술 한 잔을 마셔도
감성을 가지고 마셨으면 좋겠다.
담배 한 개비를 피워도
감성을 가지고 피웠으면 좋겠다.
아니,
실제로 감성을 가지고 살고 있다.
가끔,
또라이로 보이는 내가 좋다.
요즘 옛날에 보았던 영화들을 다시 펼쳐보고 있다.
이전의 느낌들과 또 다르다.
나이를 들어가는 걸까?
아니면 예술로 다시 승화시키는 걸까?
뭐든 삶의 순간 순간들이 예술이고 싶다.
씹할.
우리 동네 편의점 아가씨는 예쁠까?
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~ ♬
글 김재중 사진 김기주 http://zzixa.net http://facebook.com/zzix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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